그리스·로마 신화 3 : 헤파이스토스 아테나 포세이돈 헤스티아 - 정재승 추천, 뇌과학을 중심으로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로 신화읽기 그리스·로마 신화 3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지음, 정재승 추천 / 파랑새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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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신화 3 ③



바다는 마치 자석처럼 용기 있는 자들을 끌어당긴다.---P.166


바다와 똑같이 준엄하고 잔인하기도 하며 한편으로는 부드럽고 친절하기도 한 신은 바다의 신이자 제우스의 형이자 무서운 크로노스의 아들인 포세이돈입니다. 파랑새의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유명한 도시 아테네의 탄생이야기가 나옵니다. 제우스는 평소 아테나를 대단히 사랑했고 아름다운 도시를 그녀에게 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포세이돈의 성질이 만만치 않아 신들의 의견을 물어 도시의 수호신을 정하기로 합니다. 올림포스 신들이 아크로폴리스에 모여 투표를 하게 됩니다. 여신들은 모구 아테나 편을 들었고 남신들은 하나같이 포세이돈을 지지했습니다. 그런데 제우스만은 어느 편도 들지 않아 마침내 한 표 차이로 아테나가 승리를 하게 되어 탄생된 도시입니다. 화가 난 포세이돈이 가만 있지 않았죠. 그의 노여움은 여인이 벌을 받아야 풀어질 것이라고 하여 여자들은 시민권과 투표권을 포기하게 되고 아이들은 더 이상 어머니 성을 따를 수 없게 됩니다. 오늘날 아크로폴리스에 있는 샘이 바로 포세이돈이 삼지창을 내리쳐 만든 샘이라고 하니 자기 자리를 차지하려고 하는 욕심은 신과 인간들 모두에게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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