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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 신화 3 : 헤파이스토스 아테나 포세이돈 헤스티아 - 정재승 추천, 뇌과학을 중심으로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로 신화읽기 ㅣ 그리스·로마 신화 3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지음, 정재승 추천 / 파랑새 / 2022년 4월
평점 :

그리스 · 로마 신화 3 ②
전투, 죽음, 피만이 그의 유일한 기쁨이었다. ---p.65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올림포스 12신중 제우스와 헤라의 사이에 태어난 아레스는 신들의 왕자로 불립니다. 전쟁과 투쟁, 군인의 신으로 알려진 아레스는 잘생긴 근육질의 몸에 빛나는 갑옷은 그를 더 멋지게 돋보이게 했습니다. 책에는 이 신에 대해서 존경할 만한 것들을 찾아보려고 애쓴다 하더라도 전혀 존경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말합니다. 신이지만 존경할 것이 없다? 일반적으로 신이라면 뭔가 특별한 재주를 가지고 있는데 이 신은전쟁의 신으로 아테나와 많이 비교되는 대상이기도 합니다. 아레스는 악하고 동정심도 없고 야만적이면서 동시에 멍청하고 우스꽝스러워서 절대로 우러러볼 만한 영웅이 아니었습니다. 전쟁을 사랑하고 전쟁을 위해 살았으며 사람들에게 죽음과 파멸을 가져오기 위해 열심히 싸우는 신을 좋아할 일이 없었습니다. 이를 대적하기 위해 헤라클레스가 천둥과 같이 나타나는 장면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전쟁의 신은 외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영웅인 것처럼 행세했지만 진정한 영웅은 다른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다른 나라에서는 자신이 영웅이라고 전쟁을 벌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의 최후는 어떻게 될까요? 그리스 로마 신화 아레스를 읽으면서 떠오르는 인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