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리스트의 파라솔
후지와라 이오리 지음, 민현주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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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의 파라솔 ②




폭발 진원지를 향해 달려가면서 찾아야 하는 사람이 한명 있었습니다. 바이올린을 잘 켜는 여자아이 광장 반대편 콘크리트에 둘러싸인 정원수에 그 아이가 쓰러져 있었고 아까 말을 걸어온 젊은 갈색 머리 포교자도 함께 있습니다. 다급한 상황에 위스키 병과 컵도 공원에 두고 왔고 덜 마른 콘크리트에 찍힌 발자국처럼 주인공 시마씨의 지문이 또렷이 남아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경찰이 보존하고 있는 내 지문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오늘 오후 12시40분쯤 신주쿠구의 신주쿠 구립 중앙공원에서 폭발사건 발생 사망자10명 부상자40명대 인근 병원으로 이송중이라는 속보가 흘러 나오고 있었습니다. 이름도 모르는 여자아이가 무사한지 시마씨는 걱정이 되었다. 그보다 그는 이미 A용의자가 되어있었습니다. 사건 하나에 과거의 사건들과 연류 되어 소설은 흥미를 한층 더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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