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 불안에 답하다 - 감정을 다스리는 심리 수업
황양밍.장린린 지음, 권소현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불안 자체는 새로운 불안을 불러올 뿐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어쩌면 다른 일 때문에 불안한 감정에 빠졌고 불안해하는 자신을 보며 더 불안해진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럴 때는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불안의 배후에 숨어 있는 정보를 재해석하고 현재의 감정에서 벗어나 어떻게 해야 하지?”를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로 바꾸어야 한다고 합니다. 오래 생각해도 소용없다는 말입니다. 행동해야만 자신을 도울 수 있습니다. 직장, 관계, 성장, 선택, 다채로운 감정들, 살면서 불쑥불쑥 올라오는 불안을 다스리는 심리 수업은 대중 심리학자이자 강의와 연구 활동 외에도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영상과 팟캐스트를 제작하며, 책이나 칼럼도 쓴 황양밍의 심리학 처방서입니다.

 

 

감정은 천성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것도 아니고 유발되는 것도 아니다. 우리의 대뇌가 어렸을 때부터 받은 교육, 과거 경험 등을 이용해 눈앞에 일어난 일을 해석하고 그 사건에 대한 감정 반응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같은 일을 겪더라도 사람마다 감정과 반응이 다른 경우를 종종 본다. 어떤 사람은 회사에서 해고당해도 그 일로 교훈과 경험을 얻고 좌절을 맛보아도 용기를 얻는다. 반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부정하다가 자신을 폄하하고 자포자기하는 사람도 있다. 사람마다 동일한 사건에 대한 해석과 만들어낸 감정이 다르기 때문이다.---p50

 

 

직관적인 사고 시스템은 사실 사고와 거리가 멀고 직관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반응이 빠르다. 숲에서 뱀을 만나면 나도 모르게 몸을 피한다. 비행기를 탔는데 난기류를 만나서 기체가 흔들리면 바로 긴장한다. 귀여운 아기를 보면 절로 미소가 나온다. 이런 것들은 직관적인 사고 시스템이 작용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어떠한 고려한 생각을 거치지 않고 바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직관은 빠르고 자동화된 반응이고 이성은 느리지만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다. ---p.114

 

 

하루에도 70범이 넘는 크고 작은 선택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전보다 발달한 오늘날에는 선택해야 할 일은 더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선택의 폭이 너무 넓으면 오히려 어떤 선택을 할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심리학에서 선택 과부하라는 이론이 있는데 선택안이 많을수록 자신에게 최고의 선택을 하라고 스트레스를 부여하게 된다고 합니다. 선택의 결과가 나쁘지 않아도 더 좋은 선택에 있으리라 생각하고 선택이 완벽하지 않았을 경우 실망감은 더욱 심해지고 선택안이 많을 수록 더 괴로워하게 된다는 점이 이해가 됩니다. 결정 1단계 중요한 선택안만 남기기, 선택안을 분석하기 , 미래의 세명과 만나보고 10후 나는 어떤 생각이 들까? 10개월 후 나는 오늘의 선택을 어떻게 생각할까? 10년후 나는 어떤 느낌이 들까? 불쑥불쑥 올라오는 불안을 다스리는 60가지 심리 처방전을 통해 불안을 적절하게 관리하는 순간 삶의 에너지가 되는 방법을 찾아보기 위한 책입니다.

 

 

도서는 그래플 서평단에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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