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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포 조던 - 세상을 떠난 아버지가 생후 7개월 된 아들에게 남긴 사랑과 희망의 이야기
다나 카네디 지음, 하창수 옮김 / 문학세계사 / 2022년 3월
평점 :

저널 포 조던 ②
소년을 한 사람의 남자로 만드는 건 무얼까? 성숙함에 이르렀을 때, 어른에게는 책임감이 요구된다는 사실을 완전히 이해했을 때, 비로서 남자가 된다고 일기에 적었습니다. 전쟁의 위기감 속에서 휘하의 병사들에게 아버지 같은 존재였던 찰스는 자연스럽게 아들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는데, 그는 깔끔한 정자체로 실망감을 참고 상대를 대하는 법부터 데이트를 즐기는 법까지 모든 것에 대해 조언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젊은 군인의 시신을 수습하는 것과 그 청년의 생명을 기리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썼습니다. 그는 사망하기 2개월 전에 일기를 완성했는데, 그의 갓난 아들에 대한 사랑에 도취해 겨우 잠을 잘 수 있을 정도였던 2주간의 휴가 기간 동안 일기는 완성된 것입니다. 이라크에서 죽어간 미군은 천명에 가까웠고 그들은 누구의 아버지이고 부모이고 형제였을 것입니다. 더 이상의 전쟁은 없어야 하는데 러시아도 전쟁을 빨리 멈췄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