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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포르투나의 선택 3 : 마스터스 오브 로마 3부 ㅣ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 11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6월
평점 :

포르투나의 선택3 ⑤
“내 영혼은 멍투성이지만 내 정신은 아직 멀쩡하다. 새로운 일, 새롭게 만날 사람, 새로운 나라에서의 모험, 게다가 이젠 루쿨루스도 없다!. 나는 살아남을 것이다.”---p.421
스파르타쿠스의 반란은 6개월 만에 끝이 났고 카이사르는 은 독수리 깃대와 파스케스를 되찾았고 스파르타쿠스는 살아서 이 전장을 떠날 마음이 없었고 애마를 직접 죽이므로 병사들 대부분은 그를 따라 죽음 혹은 탈진으로 쓰러질 때까지 멈추지 않고 싸웠고 스파르타쿠스는 로마군 백인 대장 두 명을 죽인 뒤 그에게 달려든 수많은 로마 병사 중 하나의 칼에 허벅지 뒤쪽 근육이 잘리고 마침내 숨을 거둡니다. 스파르타쿠스가 처한 입장에서는 최선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봉기의 주체는 노예라기보다는 삼니움족이었고 로마가 영원히 안고 가야할 저주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습니다. 누구보다도 두뇌 회전이 빠르고 타인의 의중을 잘 읽는 카이사르였지만 크라수스도 야망이 있는 사람이었네요. 그가 꾸미는 일을 상상조차 못하고 있었습니다.
카이사르도 불운이 계속되는데 사산된 아들과 킨닐라의 죽음이 또 아픔으로 다가옵니다. 율리아의 죽음이후 참으로 아픈 아내의 죽음입니다. 술라의 명령을 어기면서도 개인적인 이득과 뒤따르게 될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킨나의 딸과 이혼까지 하지 않았는데 결국 비극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포르투나의 선택은 끝이 났고 이제 제4부 카이사르의 여자들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