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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ㅣ A Year of Quotes 시리즈 1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로라 대소 월스 엮음, 부희령 옮김 / 니케북스 / 2022년 3월
평점 :

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③
지식과 무지 사이에 있는 간극은 과학의 영역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학술적인 책이 배울 게 더 많은 것은 아니다. 진실하고 성실한 인간적인 책에서, 진솔하고 정직한 평전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운다. -<콩코드강과 메리맥강에서 보낸 일주일. 1849>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1817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1837년 하버드대학을 졸업한 후 고향에서 잠시 교사로 일했으며, 그의 형 존과 함께 진보적인 학교를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계절이 흘러가는 대로 살아라. 봄과 함께 초록으로 자라고 가을과 함께 황금빛으로 익어라. 소로처럼 계절 속에서 아름다운 일 년을 사는 법은 수많은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멀리 강변에서 황소개구리가 세상에서 버림받은 듯 낭랑하고 비장하게 우는 소리, 짙은 안개 탓에 길을 잃은 호수 위 거위의 울음소리, 자연과 동물들의 소리가 사계절에 맞게 일기에 쓰여 있습니다. 소로는 자신이 단점이 있는 사람이고 일관성이 없을 때도 있지만 자신의 말에는 흔들리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겸손한 척 하면서 번드레한 말로 사악함을 변호하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