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마코스 윤리학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42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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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성 클래식042 니코마코스 윤리학 ③




아리스토텔레스는 윤리학이 정치학의 일부이며 정치학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지작업이라고 해서 <니코마스 윤리학> 마지막 부분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법을 만드는 것과 관련해서는 이전 연구자가 연구한 적이 없으므로, 우리가 직접 입법과 정치체제 전반을 검토해서, 힘 닿는 데까지 인간에 관한 철학을 완성하는 것이 더 낫다고 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치과 국가에 관한 많은 사실을 수집해서 알고 있더라도, 그 자료를 바르게 평가할 줄 모른다면 단편적인 지식은 많이 알겠지만 정치에는 무용지물이라고 경고 합니다. 정치와 국가에 관해 제대로 평가하려면 윤리학을 꼭 알아야 한다는 점을 책을 통해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윤리하고 하면 사람의 도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리스에서는 선악보다 훨씬 적은 개념으로 좋은것과 나쁜 것이라는 개념을 사용했습니다. 좋은 것은 선이고 나쁜 것은 본성에 어긋나는 것이지요. 아리스토텔레스는 논리학, 형이상학, 인식론, 심리학.정치학, 수사학, 미학, 동물학, 식물학, 자연학, 철학사, 정치사, 그리고 윤리학까지 모든 분야에 대해 사유할 수 있는 학문을 남겼습니다. 제9장에서 행복은 신들이 준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했습니다. 노력으로 얻는 것이 아니고 신이 주는 것이다는 조금 더 생각해 볼 대목입니다. 행복이 신들이 준 것이 아니고 미덕이나 어떤 학습이나 훈련을 통해 얻는다고 할지라도 행복은 가장 신적인 것 중 하나로 책에서 말합니다. 평생 살아가면서 많은 변화와 온갖 우연한 일들이 일어나는 까닭에 트로이아 전쟁과 관련된 프리아모스에 관한 이야기가 보여주듯 가장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던 사람도 노년에 큰 불행에 빠질 수 있고 그런 불운을 겪고 비참한 말로는 맞는 사람은 행복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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