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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마코스 윤리학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ㅣ 현대지성 클래식 42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2월
평점 :

현대지성 클래식042 니코마코스 윤리학 ②
“ 신은 항상 하나의 단일한 즐거움을 누린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이 피해야 할 세종류의 성품 중 악덕과 자제력 없음 그리고 짐승 같은 것을 꼽았습니다. 절제와 자제력이 있다는 것은 곧 성인이라는 점에서 아이과 다르고 어른이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호메로스는 자기 작품 속에서 프리아모스로 하여금 헥토르가 아주 좋은 사람이었다고 하게 하려고 그는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의 자손이 아니라 신의 자손처럼 보였어 라고 말한 점을 이야기 합니다. 짐승에게는 악덕이나 미덕이 없고 신에게도 그런 것이 없지만 영웅적이고 신적인 미덕은 일반적인 미덕보다 더 존경할 만하고 짐승같은 것은 악덕과는 다른 어떤 종류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짐승만도 못한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부모 형제 자매, 혈육을 죽이고 아이를 유괴하고 성추행을 하고 살인까지 서슴치 않는 그런 자들도 있습니다.
최고의 지성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제력이 있거나 없는 것을 각자 미덕이나 관련된 성품으로 여겨서도 안 되고 미덕이나 악덕과 다른 종류로 여려서도 안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사회탓으로 돌리고 세상 탓으로 여기면서 사람들은 화가 많아졌습니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는 인간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고, 어떻게 가능하며, 유지되고 발전하는가를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스로 이해하고 강의하기 위해 정리한 글이라 읽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것이 장점입니다. 그리스인들이 그토록 원하던 행복한 사람은 지금 현대인에게도 일맥상통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