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를 망치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전 - 심리학자가 알려주는 상처받은 사람이 친밀한 관계를 맺는 법
후션즈 지음, 정은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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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발전은 긍정적인 반응에서 만족과 즐거움을 얻을 때 이루어진다.“


사회 생활중 가장 힘든 점은 인간관계에서 오는 갈등입니다. 상처받은 내면의 관계 패턴을 들여다보는 시간,‘좋은 사람’취급받으며 억울한 일만 당하는 인간관계를 벗어나. 관계 심리학자가 알려주는 상처받은 사람이 친밀한 관계를 맺는 법에 관해 알아보는 책입니다. 원만한 인간관계가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마음을 치유하고 안정되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책의 저자 후션즈는 대인관계와 관련된 인간의 심리를 20여 년 이상 연구하여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대 심리학자로 선정됐다. 방송과 교육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여러 권의 심리학 서적을 펴낸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이론에만 그치는 학자가 아니라 실제 베테랑 심리학 멘토로서 인간관계에 관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많은 상담자를 만나 총 1만 5천여 시간이 넘는 카운슬링을 했다. 탄탄한 학문적 이론과 소위 ‘1만 시간의 법칙’을 훌쩍 넘어선 실제 상담 경험을 함께 갖춘 멘토로서 그 깊이를 이 책에서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p.37- 나르시시즘 혹은 자기연민에 사로잡히지 마라. 이제는 누군가 자신을 구조해주기를 바라는 아이가 아니지 않은가. 스스로 판단하고 추진하는 어른이다. 자신을 곤란하게 만드는 문제에 당혹스러울 수 있지만 살아가면서 천천히 풀어나갈 방법을 찾는 게 현명하다. 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찾고 진정한 기쁨과 만족을 얻는 것이 가장 어른다운 선택이다.


p.131-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성찰하며, 의식적 측면과 무의식적 측면에서의 동기를 찾아야 한다. 우리의 움직임에는 반드시 동기가 있다. 그 어떤 동기라도 자신의 상태를 부정하지 말자. 이 상태의 돌파를 원할 때도 현재를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긍정적으로 현재를 수용하며 미래를 바라보자. 마음에 안정이 최우선이다.


이 책은 수많은 실제 상담 사례를 집대성해 내면의 트라우마로 진정한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을 담았다.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를 엄선해 인간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지, 과거의 상처로 내면에 형성된 관계 패턴이 현재의 인간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한다. 또 대인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타인이 우리에게 미칠 수 있는 유무형의 영향력을 들여다봄으로써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우리가 대외적인 ‘관계’에서 잠재의식 속의 ‘자아’로 무게중심을 옮겨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트라우마로 인해 잘못 형성된 내면의 관계 패턴을 파악하고 분석해서 재구성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이 맺고 있는 관계 속의 ‘나’를 돌아보며 진정한 관계로 나아가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도망치거나 실망하는 데 익숙해지면 사람은 자신을 제대로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자신의 현재 상태를 올바로 인식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통해 점점 더 나은 자신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플 서평단에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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