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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 하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8년 4월
평점 :

장미의 이름(하) ③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영부인에게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종과 성무 시간에는 온 대중이 모두 세베리노의 영혼을 위해 기도 했습니다. 대중은 수도원장의 강론이 있을 것으로 알고 그가 무슨 말을 할 것인지에 궁금해 했습니다. 강단에 올라야 할 사람은 그로타페라타 사람 알리나르도 노수도사였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알리나르도의 근력은 강단에 올라 형제들에게 강론할 수 있는 정도가 못되었고 알리나르도 다음으로 아무도 거역할 수 없는 세월의 풍상을 가장 오래 견딘 사람으로 원장은 호르헤 수도사를 지목했습니다.호르헤 수도사는 우리의 교만이 오래전부터 똬리를 틀로 있었고 우리 수도사들의 의무인 이 근행 가운데 공부하고 지식을 보존하는 의무를 잊지 말라고 ‘탐구’가 아닌 ‘보존’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