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커의 영역 새소설 10
이수안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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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의영역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에이단을 처음 본 날 타로점을 보았다면 메이저 아르카나 10운명의 수레바퀴를 뽑았을 것이다. ---p.26

 

마녀라고 하면 동화 속에나 나오는 나쁜 인물을 우선 떠올립니다. 책은 마녀의 이름을 새롭게 호명하고 마녀들의 연대를 구체적인 방식으로 형상화한 의미 있는 시도, 정이현 소설가 추천책으로 제4회 자음과모음 경장편소설상 수상작 [시커의 영역]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일흔여덟 장의 카드가 뽑힐 확률이 모두 동일 하지만 반드시 똑같은 확률로 선택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무작위성이야말로 타로 카드 점술의 핵심입니다. 똑같은 카드를 뽑았다고 해석이 같은 것도 아닙니다. 시커의 질문과 상황에 따라, 혹은 성향이나 마음가짐에 따라 미래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었다. 마법 같은 자기 내면의 세계로 빠져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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