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루기 힘든 아이 문제는 따로 있다 - 산만한 내 아이에게 필요한 실천적 인지 기능 트레이닝
미야구치 코지 지음, 이광호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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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행복하게 하고 싶은 것은 세상 모든 부모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부모가 시키는 대로 이끄는 대로 잘 따르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산만하고 집중력이 많이 부족한 아이도 있습니다. 모든 일에 서투른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인지 기능 트레이닝. 감정 조절이 안 되고 또래와 잘 지내지 못하고 산만한 아이를 어떻게 교육할 것인지에 대해 2020년 일본 아동정신과 의사 미야구치 코지 박사는 전체 학생의 14% 정도가 인지기능이 부족하며 주로 초등학교 2학년 전후에 이런 모습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다루기 힘든 아이의 문제는 따로 있다> 책은 산만한 아이에게 필요한 실천적 인지 기능트레이닝을 돕고 이론 신경정신과 의사가 개발한 놀라운 실천적 인지 훈련법입니다.



 

자신감이 낮은 배경에는 대인관계를 잘 맺지 못하고 공부에 집중하지 못한다. 가만히 이지 못한다. 선생님으로부터 자주 주의를 받는다. 잃어버리는 물건이 많다. 운동을 잘 못한다. 등 원인도 다양합니다. 발달장애로 잘 적응하지 못하고 생활하기 힘든 아이일 가능성이 크지요. ---p.68

 

발달 측면에서 신체 능력의 취약함은 신체적으로 서투르다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신체적 서투름으로는 발달 협응 장애라는 질환과 관련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협응운동이란 여러 다른 동작을 하나로 통합하는 운동입니다. 예를 들어 설거지할 때를 생각해봅시다. 지금 설거지하는 중이라면 접시를 떨어뜨리지 않도록 한 손으로 접시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 스펀지를 잡고 있을 것입니다. 접시를 문지르는 두 손이 서로 협력하여 다른 동작을 하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협응운동입니다. 신체의 협응에 장애가 있다면 신체적인 서투름으로 이어집니다. --- p.79

 

 

미야구치 코지 박사는 아이들에게 종이에 그린 원을 케이크로 생각하고 똑같이 3등분 해 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아이가 제대로 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간단한 셈을 못 하고 짧은 문장조차 외우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인지 기능에 문제가 있어 정보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왜곡해 부적절한 언행을 반복하게 됩니다. 우리 주변에 이러한 인지 기능이 약한 아이들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고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을 펴냈고,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라 50만 부 이상 판매되었습니다. 다루기 힘든 아이 문제는 따로 있다는 인지 기능을 향상 시키는 구체적인 해법을 책에는 담고 있습니다. 부족하다고 뒤쳐진다고 나무라지만 말고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그래플 서평단에서 지원해 주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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