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 첫번째 - 2022 시소 선정 작품집 시소 1
김리윤 외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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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첫번째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열한 살의 ’(여자)는 엄마와 정우맨션으로 이사를 오게 되고 이차성징이 나타나면서 매우 혼란스럽고 모든 것이 미심쩍은 그 시기에 나는 불미스러운 소문이라든지 비릿한 욕망 같은 것에 매혹되곤 할 때 이웃에 사는 대여섯 살쯤 되는 남자아이를 알게 되면서 그 아이는 무슨 일을 겪었는지 말이 서툴렀는데 잘 대해주라는 어머니를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아버지는 이혼 후 사고로 돌아가시고 일곱 살 이후 여름 방학이 되면 항상 할머니댁에 방문해서 지내는 일이 자연스러워 졌는데 어머니도 모르던 사실 아버지에게 동생이 있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삼촌 간의 어울리지 못하는 어색한 관계는 는 화해 시키기 위해 <해변의 피크닉>을 선택하게 됩니다. 피크닉의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할머니와 삼촌 사이를 떠도는 긴장감은 여름, 무더위, 해변과 함께 열한 살의 소녀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작품입니다. 가부장적인 할머니와 할아버지 손녀가 아들이기를 원한다는 문장, 남편이 없는 현실에도 부모에게 손녀를 왕래 시키려는 어머니의 쉽지 않은 노력이 혈육의 끈끈한 정을 느끼게 해줍니다. 손보미 작가의 해변의 피크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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