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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살았던 날들 - 죽음 뒤에도 반드시 살아남는 것들에 관하여
델핀 오르빌뢰르 지음, 김두리 옮김 / 북하우스 / 2022년 1월
평점 :
당신이 살았던 날들 ①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히브리어로 묘지는 일견 터무니없고 모순된 이름으로 불린다.
‘베트 아하임Beit haH’ayim’, 이름하여 ‘생명의 집’ 혹은 ‘살아 있는 자들의 집’이다.”_책 속에서
예루살렘지가 선정한 2021년 영향력 있는 50인의 유대인 중 한 사람인 델필 오르빌뢰르는 프상스의 세 번째 여자 랍비입니다. 60만명의유대인들이 살아가는 유대 공동체에서 2021 기준으로 여자 랍비는 단 다섯 명 뿐입니다. 이 책은 오르빌뢰르가 사람들에게 건네는 연대와 위로의 목소리입니다.
죽음은 그저 삶의 끝일 뿐일까? 죽은 이들이 떠난 빈자리는 슬픔으로밖에 채울 수 없는 것일까? 삶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한 죽음이 불쑥 우리 집 문턱을 넘었을 때, 그 당혹스러움을 어떻게 애도하고 위로할 수 있을까? 당신이 살았던 날들은 이 죽음의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바로 그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