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 첫번째 - 2022 시소 선정 작품집 시소 1
김리윤 외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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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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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할 수 없는 고래의 무리가 있다. 따라 부를 수 없는 노래의 선율이 공중에 돈다

모두가 안다. 무리에서 빠져나와 완전히 다른 노래를 부르려는 고래들도 있다.

나도 안다. -p.374

 

왜 자꾸 쓰고 싶을까? 이상한 아름다움이지. 보답받지 못하는데도? 그런 마음 때문에 인간은 쓸쓸해지는 거고 쓰는게 맞냐고 내가 물었고 우상우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정작 국문과는 나고, 우상우는 한 살 많은 공대생인데... 그로부터 10년 미래는 이미 와 있고 그는 없습니다. 나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소설은 쓰지 않는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수경이 다니는 회사의 구호는 프리 더 웨일흑등고래입니다. 교육 교재를 만드는 회사 즐거워 부르는 사람, 쫓겨나기 싫어서 입을 뻐끔거리는 직원 사이 수경의 마음은 외롭다는 작가의 인터뷰 꿈을 버린 사람은 소속집단에서의 외로움이 느껴지는 소설이었습니다. 대부분이 꿈을 잃어버리고 사는 현실을 반영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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