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걷는 미술관 - 예술 애호가의 미술 사용법
임지영 지음 / 플로베르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느리게 걷는 미술관 정물화에 대한 오해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KakaoTalk_20220112_081736976.jpg

 

미술시간에도 많이 배운 정물화는 여러 가지 일상의 사물을 주제로 한 회화의 종류입니다.

세상은 생기로 넘치는데 그토록 가만한 세계, 멈춰버린 세상이라는 정물화를 오해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저자는 모과정물화를 오래 그려온 김광한 작가를 아트페어에서 처음만나 자연의 생기와 에너지를 응축시켜 모과를 보니 샛노랗게 꿈틀거리고 있었습니다.

 

정물화는 멈춰있는 세계가 아니라 우주의 에너지를 머금은 존재인 것을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처럼 태풍 몇 번, 청둥, 번개 모두 그곳에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정물화를 바라보는 시선을 멈추어진 사물이라기 보다는 살아있어 숨쉬는 것처럼 느낄 수 있으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듯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