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
마리 오베르 지음, 권상미 옮김 / 자음과모음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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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① 보너스 가족



노르웨이 젊은비평가상을 수상한 마리 오베르의 첫 장편소설 두 자매의 모습을 통해 독신으로 살아가는 여성의 소외감과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낸 소설입니다. 엄마와 만날 때마다 마르테는 더 이상 못 견디겠다며, 새엄마로만 살기 싫다고 울먹였습니다. 그럴 때면 엄마는 마르테의 등을 쓰다듬으며 마르테, 요즘은 아무도 새엄마라는 말 안 써. 넌 보너스 가족이 되는 거야. 요즘은 그렇게 말하더라, 보너스 가족이라고. 그러면 마르테는 내 보너스는 어디 있냐고 거듭 물었고, 그럼 나 역시 마르테의 등을 어루만지며 말했다. 결국엔 다 잘될거라고 말합니다. 보너스 가족이라는 말은 읽으면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물론 좋아서 말이죠. 책은 마르테와 이다 두 자매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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