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한 날도 이유는 있어서 - 어느 알코올중독자의 회복을 향한 지적 여정
박미소 지음 / 반비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취한 날도 이유는 있어서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성실활동으로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사회생활을 잘 하려면 술을 마실줄은 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주량이 많은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고 전혀 마시지 못한다면 환영받지는 못합니다. 한국사회는 술꾼에게 무한정 관대한 나라이고 설령 과하게 마시는 사람이 있다 해도 사회생활 잘하는 타입, 분위기를 잘 띄우는 스타일 정도로만 생각합니다. 술은 담배, 커피와 같은 기호 식품이고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마시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덕분에 중독자들도 사회의 묵인 아래 자신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중독이라는 것을 결국 자의든 타의에 의해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책에는 알코올 의존을 겪는 사람들이 부딪치는 가장 큰 갈등은 세상과 다시 연결될 수 있는지에 대한 걱정을 이야기했습니다. 가정 사회에서 따뜻하게 보듬어 줄 준비가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