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로 읽는 세계사 - 25가지 과일 속에 감춰진 비밀스런 역사
윤덕노 지음 / 타인의사유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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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로 읽는 세계사③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p.298 “빈과(현재의 사과)는 부처님께 바치는 제물 중에서 그 이상 좋은 것이 없을 뿐더라 자연에서 자라는 신선의 과일이요, 군자의 담담한 향기와 같으니 모든 과일 중에서 이만한 과일이 없다. ”

 

 

기원전 12세기 바다의 여신 테티스와 펠레우스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불화의 여신 에리스가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신에게 주라며 황금사과를 남겨두고 떠납니다. 제우스의 아내이며 결혼의 여신 헤라와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에게 황금사과를 주었고 그 댓가고 아프로디테가 파리스에게 유부녀였던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의 사랑을 얻게 해주면서 트로이 전쟁의 원인이 됩니다. 사과가 역사에 영향을 준 일은 또 있습니다. 17세기 영국의 과학자 아이작 뉴턴의 세상을 바꾼 사과, 폴 세잔이 무려 110점에 그린 사과,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오더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겠다고 한 스피노자의 사과 이렇게 사과는 서양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중요한 과일입니다. 사과가 과일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크고 품종의 2,500종이나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효종의 사위, 정재륜이 청나라 사신을 갔다가 사과를 가지에 접붙여 가져온 후 비로서 많이 퍼졌다고 열하일기에 나와 있습니다. 책을 읽어보니 과일은 대부분 서양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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