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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달 2 (일러스트 특별판) - 단 하나의 마음 ㅣ 고양이달 (일러스트 특별판) 2
박영주 지음, 김다혜 그림 / 아띠봄 / 2021년 3월
평점 :

고양이 달2권 / 실패한 어둠 ④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선물도서입니다.
p.322 어둠이 빛을 삼키면, 어둠은 사라지고 너는 나를 잊으리라.
나비와 벌들은 돌꽃도 돌꽃 나름대로 멋있는데 예쁜 꽃으로만 찾아 갑니다.
아리석을 차지하기 위해 그라우잠이 감옥에서 탈출 했습니다. 그라우잠은 협곡안에 숨어 있었습니다. 그라우잠의 시간은 완전히 멈춰 버렸고 멈춘 시간의 마지막 흔적, 그라우잠이 건넨 쪽지를 펼치는 순간 루나는 그라우잠의 진심과 마주하게 됩니다, 그라우잠은 아리석을 빼앗고 아리별을 차지하려던게 아니었습니다. 그저 한 번이라도 루나를 다시 보기 위해서 였습니다. 사람들은 왜 잘 알지도 못하고 오해하고 쫓아내려 했을까요. 이제 더 이상 그라우잠을 만날 수 없게 된 루나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어둠이 빛을 삼키면, 어둠은 빛이 되고 나는 네가 되리라.” 실패한 어둠의 꿈, 흔적도 없이 사라진 어둠의 존재, 어둠은 절대로 빛을 삼킬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