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살아있다 - 찾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시인의 모든 것
민윤기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10월
평점 :
절판


하루의 울분을 씻을 바 없어 가만히 눈을 감으면 마음속으로 흐르는 소리

이제 사상이 능금처럼 저절로 익어 가옵니다-돌아와 보는 밤 /윤동주

  

 

 

윤동주 살아있다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어두운 억압의 시대에 망국의 백성으로 새벽을 기다리며 타향의 옥사에서 사라진 윤동주 시인. 윤동주의 옥사는 많은 수수께끼에 둘러싸인 채 남아있다고 책에는 적혀 있습니다. 19171230일 그가 태어난 곳은 두만강 저 편의 북간도 명동촌 이었고 그가 숨진곳은 1945226일 일제의 감옥 후쿠오카 형무소였습니다. 36년 일제 시대에 그것도 가장 힘들었다는 일제말 식민지 체제에 과감하게 한글을 사용하여 100여 편 넘게 글을 쓴다는 것이 저항시인으로 불리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를 쓰는 것은 시대의 어둠 속에 작은 등불하나를 밝혀 거는 일이고. 창씨개명과 조선어사용 금지, 강제 공출과 징병제 등으로 식민지 피지배의 어둠이 깊어갈 무렵 청년 시인 윤동주는 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금 내몰고 시대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는 영원한 시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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