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 1줄로 사로잡는 전달의 법칙
모토하시 아도 지음, 김정환 옮김 / 밀리언서재 / 2021년 10월
평점 :

세상 모든 것은 표현하기 나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같은 정보를 상대에게 전하더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좋은 인상을 줄 수도 있고 나쁜 인상을 줄 수도 있다. 표현 방법에 따라서 상대의 인상을 ‘좋은 방향’으로 조작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단1줄로 사로잡는 전달의 법칙>은 바쁜 21세기 무한 경쟁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해 결국 최후의 무기는 전달력에 승패가 좌우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어떻게 전달을 할 것인지에 대해 모토하시 아도 작가의 전달력의 치트키는 화술, 협상, 회의, 영업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입니다.
p.49 메시지가 잘 전달되는 구성과 연출이란 상대가 무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구조를 말한다. 메시지가 잘 전달되도록 구성된 텔레비전 방송은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어떤 말을 덧붙이는 순간 상대의 머릿속이 깔끔하게 정리되면서 정보나 메시지가 머릿속에 박히고 마음속에 새겨지게 된다.
★ 타고난 센스가 없어도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지금 당장 실천 할 수 있는 전달의 기술
p.70 프레젠테이션을 마무리할 때쯤 되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다른 곳에 한눈파는 숨은 이탈자가 나타날 확률이 상당히 높다. 특히 집에서 온라인 화상회의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도중에 몰래 텔레비전을 보거나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메신저를 들여다보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 마음이 사라진다. 요컨대 중요한 정보를 나중에 꺼낼수록 강한 인상을 주기가 힘들다는 것이다.-비장의 카드는 앞에 꺼낸다.
이야기를 할 때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흔한 말, 흔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도 메시지나 정보를 전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리고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최초1분이 가장 중요하고 그 1분 동안 상대에게 호감을 받지 못한다면 좋은 효과를 얻기 힘들다고 합니다. 상대가 내 이야기를 듣고 싶게 만드는 비법은 하루아침에 되는 일은 아닙니다. 책의 내용이 막연하지 않고 구체적입니다. 협상, 유튜브, 면접, 세일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기 좋은 책입니다.
밀리언서재에서 지원해 주신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