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 - 어느 소년병의 기억
이스마엘 베아 지음, 김재경 옮김 / 아고라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집으로 가는 길 ①

리딩투데이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p.93 “네가 살아있는 한 더 나은 날이 오리라는, 더 좋은 일이 일어나리라는 희망이 있는 거란다. 인간은 자기 운명에 더 이상 좋은 일이 남아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순간 비로소 죽은 거야.”

 

 

오래전에 읽은 책으로 그 당시 받았던 전쟁의 생생한 기록들을 다시 느끼고 싶었습니다. 반군이 도착하기 전까지 친구들과 축구를 하던 평범한 소년은 갑자기 가족을 떠나 집에서 잠시 떠나 있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영영 돌아오지 못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전쟁은 이렇게 어린아이에게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소년병 출신 인권운동가 이스마엘 베아가 쓴 21세기 최고의 전쟁 논픽션 <집으로 가는 길>은 살기 위해서 총을 초고 반군을 살해하는 어린 군인이 되어갔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