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과 한의 화가 천경자 - 희곡으로 만나는 슬픈 전설의 91페이지
정중헌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천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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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5 내 인생길 썩은 새끼줄 타기 20여 년, 설움도 많고 멸시도 많이 받았어요. 아직 원귀의 한이 살을 못 풀고 있다면서 험상궂은 일이 있을지도... .

 

천경자 화백은 <폭풍의 언덕><레베카>를 읽으면서 에밀리 브론테와 아픈 동생 옥희를 생각하며 위로했습니다. 상호의 마음은 떠난거 같은데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아이들 때문이었을까요. 가정이 안정이 되어야 작품활동도 활발하게 할수있을 텐데. 라일락 향기가 동네를 풍기던 그런 날 그는 그렇게 또 떠나버렸습니다. 그동안 몰랐던 작가의 사생활과 그 당시 심정이 잘 표현된 책입니다. 책의 제목이 붙여진 경위를 점점 실감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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