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화의 동학농민혁명사 3 - 갑오년 농민군, 희망으로 살아나다 이이화의 동학농민혁명사 3
이이화 지음 / 교유서가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125 1994년 동학농민혁명 100주년을 맞이해 사료 수집과 논문집, 단행본이 대량으로 발간되어 연구의 수준을 높였다. 이어 전주, 정읍, 고창, 광주, 장흥, 장성, 상주, 예천, 진주, 홍천, 보은, 예산, 태안 등 동학농민군 활동이 활발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기념사업단체도 발족했다. 국회에서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 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심의위원회를 두었으면 기념재단이 발족되어 연구와 함께 기념사업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그 결과 교과서에도 동학농민운동이라는 이름으론 그 의의와 평가를 수록해 공식적으로 동학란이라는 이름이 사라졌다.

 

동학농민전쟁 100주년을 맞아 이의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농민전쟁의 역사적 성격을 밝히고 이에 기초해 역사 인식의 대중화와 농민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실천하기 위해서라는 목적을 바탕으로 연구발표회, 연구 자료집과 사료집 발간 등 학술 출판사업과 대중 강좌, 역사기행,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등의 사업계획을 세웠습니다.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