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에 끝내는 대화의 기술 - 일, 사랑, 관계를 기적처럼 바꾸는 말하기 비법
리상룽 지음, 정영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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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년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 말하기의 비밀 < 1시간에 끝내는 대화의 기술> 사회생활에서 말하기, 대화란 매우 중요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말하기로 인생의 성공을 이룬 표본입니다. 중국중앙방송(CCTV) 주최 영어 말하기대회에 참가하여 3위에 입상하고, 다시 베이징에서 열린 말하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그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1시간에 끝내는 대화의 기술>에는 인간관계, 직장내소통, 정확한 의사전달, 스토리텔링과 갈등해소 4가지 틀로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한 책입니다.

 

 

p.66 대화가 잘 안 될 때는 상대를 탓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대하는 일방적으로 하는 연설이 아니다. 소통의 도구이고 관계 형성의 과정이다. 말을 잘하니까 대화도 유려하게 이끌 거라고 단정 해서는 안된다. 대화는 상호작용이 중요하다.

 

 

p,190 제리 와이즈먼은 문답의 목적을 통제라고 했다. 대답의 내용보다 자신 있고 당당한 모습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대답의 내용은 성실하고 솔직하면 된다. 모르는 문제에 대해서는 더 연구해보겠다든지 생각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하면 된다. 질문에 아는 척 거짓말은 하지 말자. 관객이 이를 눈치채면 어떤 기술을 써도 그들 마음을 돌이킬 수 없다,

 

 

p.254 서두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담으면 된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서두에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소설은 <백 년의 고독>과 같은 유형이다. 많은 독자가 이 소설이 시작조차 못 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이는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가 마술적 사실주의 소설가이기 때문이다. 마술적 사실주의는 현실을 마술적으로 묘사한다는 이야기다. 하나의 문학 기법으로 현실 세계에 적용하기 어려운 문학적 서사를 말한다. 라틴 아메리카에서 유명해진 마술적 사실주의는 사회의 부정을 파헤치고 암울한 현실을 비판한다 이런 의식으로 쓰인 이 책의 서두를 감상해 보자.“많은 세월이 지나 뒤, 총살형 집행 대원들 앞에 선 아우렐리아노 부엔디아 대령은 아버지에게 이끌려 얼음 구경 갔던 먼 옛날 오후를 떠올렸다.”

 

저자는 갈등을 마주했을 때 먼저 두려워하지 말고 갈등은 엉킨 실타래와 같기 때문에 풀고 싶다면 먼저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갈등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갈등의 시작점을 찾는 데 집중하라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상대의 말을 전심으로 듣고 경청할 필요가 있다. “관계는 말하기에 달려 있다일과 사람의 관계가 술술 풀리는 구체적인 말하기 수업에 관한 책입니다. 현대 생활에서 말하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말하기 기술은 한 사람의 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하는 윤활유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직장, 가정, 친구와의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책에 비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한 책입니다.

 

 

그래플 서평단에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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