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과 한의 화가 천경자 - 희곡으로 만나는 슬픈 전설의 91페이지
정중헌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천경자3

p.27 “천경자 화백의 한은 원망이나 탄식이 아니다. 작가의 창작의 샘이자 예술의 원동력이라고 썼습니다.

 

천경자 화백의 작품에는 꽃이나 인물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면 싫증을 주었을지 모릅니다. 같은 꽃이나 초상이라도 인간의 온갖 감정이 녹아있고 미적 감각이 감정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화려한 컬러에다 이국적인 여성의 모습을 한 작가의 작품이 매력적으로 끌렸습니다. 동양화·서양화 경계가 필요 없는 독창적인 화풍을 일구어 낸 세계적인 천경자화백을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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