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콜라이 고골 단편선 새움 세계문학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 지음, 김민아 옮김 / 새움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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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47 카드 아래에는 평범한 6이 있었습니다. “이것 좀 보게, 간교한 속임수야!” 할아버지는 이렇게 말했고 분노하여 있는 힘껏 주먹으로 탁자를 내리쳤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마녀에게는 나쁜 패가, 할아버지에게는 일부러 그런 것처럼 페어가 있었습니다.

 

 

<사라진 편지>에는 할아버지가 겪은 경험담을 이야기해줍니다. 카자크 할아버지는 상관으로부터 여왕에게 편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일을 했는데 여왕에게 가던 중 카자크 두 명을 길동무로 만나게 되는데 이들 중 한 명이 오늘 밤 악마가 자신을 데리고 갈 수 있으니 절대 잠들지 말고 자신을 꼭 지켜 달라는 부탁을 받았으나 무거운 눈꺼풀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잠에 굴복하고 아침을 맞이했는데 카자크와 말, 그리고 자신의 말까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문제는 전날 할아버지가 편지를 모자 속에 넣어 두었는데 모자를 카자크와 바꿔 썼고 여왕에게 줄 편지를 찾기 위해 악마가 있는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사라진 편지>를 찾을 수 있을까요? 악마는 할아버지에게 무언가 요구하겠죠.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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