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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관 1 - 2부 ㅣ 마스터스 오브 로마 2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5년 11월
평점 :

P.467 “로마인들은 길 내는 걸 좋아하지” 왕은 당혹스러운 듯한 어조로 말했다. “시간을 때우려는가보군,” 왕의 표정이 험악해졌다. “어쨌거나 그자는 나보다 이곳에 훨씬 빨리 도착했으니까.”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술라는 누구인가? 센티우스와 역량이 비슷한 로마인 장군? 어째서 게르만족을 물리친 마리우스나 카툴루스 카이사르가 아닌 술라를 보내 킬리키아를 지키게 한 것일까요? 마리우스는 무장도 하지 않고 카파도키아에서 혼자 로마로 돌아가서도 폰토스의 행보를 주시 합니다. 전투 지휘 능력이 없는 미트리다테스 왕은 조상 헤라클레스로 부터 전해 내려온 영웅적인 능력을 물려 받지 못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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