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조조전 3 - 십상시의 나라, 환관의 몰락
왕샤오레이 지음, 하진이.홍민경 옮김 / 다연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P.394 “이쪽저쪽에 달라붙어 사리사욕을 취하던 놈이오. 내 진즉 이놈이 간교하다는 것을 눈치챘소. 모두 이놈의 살을 발라버리세!” 사실 그 말은 하묘가 아니라 진의록 자신에게 어울리는 말이었다.

건석과의 대립으로 또 선황의 국상과 환관들의 일로 모두 긴장의 연속인 시간을 보낸 조조는 지금이야 말로 환관과 외척 세력을 한꺼번에 제거할 천재일우이며 조정의 기강을 바로잡고 법령을 고쳐 환관들이 더 이상 황궁에 머물지 못하게 하고 외척은 정사에 절대 관여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하진과 하묘의 목숨이 위태로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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