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오만과 편견 열린책들 세계문학 143
제인 오스틴 지음, 원유경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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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55 , 훌륭하고 튼튼하고 건강한 사람이라면 그렇겠죠. 이미 강해진 사라이은 무엇이든 자양분으로 받아들이니까요. 하지만 그저 사소하고 옅은 호감 정도라면, 소네트 한 편으로도 그 감정을 완전히 말려 버릴 수 있을 거에요.

 

유럽 사람들의 그 당시 결혼의 가치관이며 사회의 계층 수준이 지금과는 전혀 다름을 인식하고 책을 읽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결혼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철저한 가문과 가문의 결합이었고 가장 중요한 문제는 재산, 계급, 명성, 외모 같은 형식적이며 눈에 보여야 하며 갖을 수 있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빙리 씨의 정찬 초대를 받으면서 엘리자베스는 빙리 친구 다시씨의 오만한 말투에 상처를 받고 언니 제인은 빙리씨에 호감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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