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화의 동학농민혁명사 1 - 조선 백성들, 참다못해 일어서다 이이화의 동학농민혁명사 1
이이화 지음 / 교유서가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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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4 1862년 삼정문란을 시정해달라고 사남, 곧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일대에서 농민 봉기가 잇따라 일어났다. 농업생산지의 삼남의 골골마다 봉기가 일어나 구실아치와 수령을 타도의 대상으로 삼았다.농민들은 문벌청지 말기에 쌓이고 쌀인 비리에 울분을 터뜨렸다.

 

 

정약용의 목민심서는 12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수령이 부임해 갖추어야 할 몸가짐과 백성을 사랑하는 방법을 먼저 적었고 이전, 호전, 예전, 병전, 형전, 공전의 업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백성의 복지와 수령이 물러갈 때의 몸가짐 등이 주 내용이었는데 정약용은 한 백성이라도 그 혜택 입기를 바라는 것이 나의 마음이다라고 했습니다. 정약용의 애민사상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나 벼슬아치들은 정작 이 책을 읽지 않았다고 하니, 안타깝게 읽지 않고 어떤 정치를 펼쳤을지는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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