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조조전 2 - 황제의 나라, 황건적의 나라
왕샤오레이 지음, 하진이.홍민경 옮김 / 다연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삼국지 조조전을 읽고 있습니다.

 

p.109 “네가 내 말을 잘 들었나 보구나. 조정의 명령을 어기고 징병도 하지 않았다면서? 백성들의 편에 선 까닭으로 파직된 거라면, 그것도 좋은 일이다! 하고 싶은 대로 선정을 베풀었으니 후회할일이 뭐 있겠느냐?”

 

고향에 돌아온 조조는 아버지와 이숙 어르신의 안부를 묻자 이숙 어르신은 병이 깊었고 낙양성의 관저는 조정에서 몰수해 가서 두 어른은 낙양성 서쪽에 작은 집을 빌려 임시 거처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사숙 어르신의 시신은 감옥에 아직 있기 때문에 조조는 고민이 많았고 또 가문의 수치스러운 과거를 씻고 새로 거듭나느냐는 조조에게 손에 달렸고 조정의 부름을 받기 전에는 절대로 낙양에 오지 말라고 아버지는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나의 길을 갈 테니, 너는 너의 길을 가거라, 너와 내가 각자의 방법으로 가문을 일으키 방도를 찾자고 조숭은 조조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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