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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 1 - 농단의 시대, 흔들리는 낙양성
왕샤오레이 지음, 하진이.홍민경 옮김 / 다연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p.42 조숭 이자가 왕보 등 환관 무리와 내통하여 두씨와 당인 세력을 척살한다면 나는 천고의 대역죄인이 되고 말 것이다!
조정은 혼탁해져 있었고 환관과 외척은 한 몸뚱이었습니다. 북군오영의 병권이야말로 관건이었다. 만일 두씨가 반란을 일으킬 경우 환관들이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대응책은 황제를 위협해서 황명을 내리게 하는 것인데 일단 병권을 잡는 것이 큰일 이었습니다. 둔귀교위영, 월기교위영, 보병교위영, 장수교위영, 사성교위영은 북군오영으로 도성을 방어하는 책임을 지고 있는 중요한 군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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