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자처럼 생각하기 - 목적 있는 삶을 위한 11가지 기술
제이 셰티 지음, 이지연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인도계 영국인인 제이 셰티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탁월한 스토리텔러이며, 유명 팟캐스트를 운영하는 인플루언서입니다. 소셜 미디어의 슈퍼스타가 되기 전, 제이 셰티는 승려로서 3년간 인도에서 수행했고 이후 자신이 배운 지혜를 더 널리 전하고자 런던으로 돌아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상적 리더가 되었습니다. 그는 승려로 지내며 배웠던, 시대를 초월하는 불변의 지혜를 공유하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여기며 <수도자처럼 생각하기>를 출간했습니다.

 

스님들은 늘 우리에게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병이 있고, 누구나 아직 배우는 중이라고 말씀하셨다. 건강 문제로 우리가 남을 비난하지 않듯이, 나와 다른 죄악을 가졌다는 이유로 남을 비난해서는 안 된다고 하셨다. 가우랑가 다스는 짧은 비유를 통해 이 같은 조언을 되풀이해서 들려주었고, 우리는 그 말을 되새기며 다른 사람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품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나와 다른 병이 있다고 남을 비난하지 마라.’ ‘누구도 완벽하기를 기대하지 마라.’ ‘자신이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 p.70

 

다르마란 이렇게 타고난 성향과 내가 잘하는 것, 내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태를 활용해 타인에게 봉사하는 것이다. 과정이 즐겁고 실행이 매끄러우면 열정을 느끼게 된다. 타인의 반응이 긍정적이라면 내 열정에 목적이 있다는 뜻이다. 이게 바로 다르마를 위한 마법의 공식이다. ‘열정 + 전문성 + 유용성 = 다르마

--- p.173

 

 

요즘 조울증이나 공황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하고 노력하고 있지만 컨트롤이 잘 되지 않습니다. 사회가 정의하는 행복한 삶은 모두의 행복인 삶인 동시에 그 누구의 행복한 삶도 아니라고 합니다.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가는 유일한 방법은 그런 소음을 걸러내고 내면을 들여다 보는 것이고. 이게 바로 수도자의 마음가짐을 세우는 첫 번째 단계라고 합니다. 그리고 초연해지기는 두려움을 최소화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 지위, 명성 등을 더 많이 가지려고 하지말고 더 많은 욕심을 조금만 내려놓고 수도자처럼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마음이 여유롭고 편해질 것입니다.

 

다산북스에서 보내주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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