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 일터에서 스스로 성장하는 27가지 비법
이진선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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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교롭게도 몰라도 물어볼 사수가 없었습니다. 첫 직장은 외국계 수입 자동차(B)회사였는데 한국에 막 처음 들어 왔기 때문에 창립 멤버가 되었고 지금 두 번째 직장은 수입을 하는 무역회사인데 대표님이 회사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두 번째 직장도 사수가 없었습니다. 힘든 시간을 지나 지금 자리를 잡기까지 독학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수가 없어도 괜찮습니다]는 일터에서 스스로 혼자 성장하는 27가지 비법은 친정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숙련자와 전문가를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인 영향력은 오직 네트워크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

 

P. 75

강점과 약점에 관해 우리가 흔히 갖는 편견이 있다. 첫 번째로 사람들은 약점을 고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약점을 고치는 일로는 겨우 평범한 수준에 도달할 뿐이다. 두 번째로는 강점은 그냥 두면 알아서 강해진다는 편견이다. 그러나 강점은 저절로 빛나는 다이아몬드가 아니다. 재능에 기술과 지식을 더하며 단련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성공 은 노력에 달려 있다는 편견이다. 그러나 무작정 노력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 되기 쉽다. 강점이 있는 분야에서의 성공은 노력 에 달려 있다고 봐야 한다. _ 중력을 탓하지 마라

 

 

이 책은 좋은 사수, 친절한 가이드, 상세한 피드백을 얻고자 사무실과 SNS를 헤매는 사람을 위해 마련된 커리어 안내서. 구독자 5,700명의 마음을 사로잡고 제8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대상까지 거머쥔 글 [사수 없이 일하며 성장하는 법]을 주니어급 직장인의 커리어에 맞게 재구성. 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해 실천 기록 커뮤니티 한달어스공동 창업자로 성장한 작가 이진선은 책을 통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견고한 실력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멘토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회사에 들어오는 신입사원에게 선물로 주고 싶은 책입니다.

책은 알에이치코리아에서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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