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의 기억, 시네마 명언 1000 - 영화로 보는 인문학 여행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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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자겸 지식큐레이터 김태연님의 영화로 보는 인문학 여행

 

 

몇 백 년이 지난 고전 소설이 여전히 읽히듯, 명작으로 꼽히는 영화는 만들어진 시기와 상관없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문학작품에서도 명문장이 있듯이 영화에도 놓치고 싶지 않은 명장면이 있습니다. [라라랜드]에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과 배우 지망생 미아가 춤을 추는 장면은 유명한 명장면입니다. 그리고 2008년에 개봉한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주인공은 80세 노인으로 태어나 나이를 점점 거꾸로 가면서Nothing lasts forever.It's sad. 영원한건 아무것도 없어. 슬픈 일이지. 라는 대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텔레비전에서 주말의 영화를 보는 시간이 기다려져서 즐거웠던 저녁도 있었습니다. 영화로 보는 인문학 여행에서는 영화 속 명언을 통해 감동의 시간을 가져보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011 인생은 초콜릿 박스와도 같아 포레스트, 넌 그 안에서 뭐가 나올지 결코 알 수 없지.[포레스트 검프1994]

 

230 처음부터 다시 사랑하기 위해. 지금 만나러 갑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04]

 

496 이건 서커스요. 서커스란 말이요. 재판, 이 세상 모두 쇼의 세계요. 그렇지만 이건 확실한 스타와 하는 서커스요. [시카고2002]

 

 

 

책에는 200편의 영화와 1000개의 문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알고 있던 영화도 있고 아직 보지 못한 영화도 있습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서 100세 시대라고는 하지만 인생은 빠르게 지나가고 지금 이 순간 또한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님은 ‘카르페 디엠(Carpe Diem).인생을 즐겨라’라고 했습니다. 내 인생을 특별하게 만드는 건 내 자신뿐입니다. 내가 원하는 누구든지 되기에 절대로 늦거나, 절대로 이른 경우는 없습니다. 영화 속에서 꿈과 자유, 사랑이 싹트는, 인문학적 통찰력을 길러줄 그리고 모두의 지친 마음을 힐링해 줄 영화속 명대사를 만나보세요.

 

 

리텍콘텐츠에서 지원해 주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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