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헨리 데이비드 소로
로라 대소 월스 지음, 김한영 옮김 / 돌베개 / 2020년 9월
평점 :

헨리 데이비드 소로 매일읽기 11일차
p.583 소로는 자연을 보고자 했고 반면 러스킨은 예술을 통해 자연을 보고자 했다. 그래도 러스킨이 어떻게 예술가의 눈으로 가을을 볼 수 있는지 보여 준 덕에, 소로는 마치 인디언의 문신처럼 추상적 형태를 띤 붉은 월든을 글로 그려 낼 수 있었다.
과학자가 먼저 실수를 저지르고, 전 인류가 그 뒤를 따르면서 실수는 이어진다고 소로는 생각했다. 고귀한 오래된 나무를 쓰러뜨리고 야생을 약탈하는 행위 우리가 지금 산을 깍아 아파트를 짓고 자연을 훼손하는 일입니다.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