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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이비드 소로
로라 대소 월스 지음, 김한영 옮김 / 돌베개 / 2020년 9월
평점 :

헨리 데이비드 소로 매일 읽기 5일차
p.221 쾌락을 손에 넣기보다는 그것을 포기하는 게 더 낫다. 예술가가 자신의 작품에 들인 노력은 언제나 순수하다. 어떤 것이 아무리 관통하기 어렵고, 손에 넣기 어렵고, 다가가기 어렵고, 실행하기 어렵더라도 진실한 마음으로 자신을 바치면 다 이룰 수 있다.”
에머슨의 서재에서 발견된 책들을 보고 소로는 매료되었다고 적었다. 논어와 사서의 구절도 발췌했다. 영원한 철학은 세대를 거슬러 올라 변하지 않고 남아 있습니다. 한 페이지 페이지 마다 소로의 명문장 속으로 빠져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