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
허췐펑 지음, 신혜영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8월
평점 :
절판


 

“이제야 살 만하다 싶으니 어느새 인생의 끝에 이르렀다.” 세네카의 명언이 이해가 되는 순간입니다. 인생은 완벽함과 부족함이 함께 공존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사람들과 부딪히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그렇때 마다 내가 참아야지 하면서 속으로 화를 억누르는 일이 있습니다. 마음을 치유하는데는 이제 단련이 된 것 같습니다.

 

인간의 본성을 가장 잘 들여다보는 마음 치료사

뇌신경과학 전문의 중국 허췐펑의 심리 치유 에세이

감상할 줄 모르면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놓친다.

 

 

하루에도 열두번씩 변화하는 감정들 속에 우리는 일상 안에서 자주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입니다. 성공의 기쁨을 만끽하는 즐거운 날도 있고 실패의 좌절을 느끼는 우울한 날도 있습니다. 매일 매일이 즐겁기만 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환희와 기쁨도 있지만 수시로 찾아오는 슬픔, 우울, 분노 등이 어쩌면 일상에서 더 많이 찾아 올 수도 있습니다. 이 불편한 마음을 우리는 어떻게 마주하고 잘 다스려야 할까요? 만족스러움도 불만족스러움도 모두 마음에서 비롯된 것. 세상을 아는 것보다 사람의 마음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세상을 바꾸는 것보다 자신의 마음을 바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 라이프스타일, 자기계발 분야의 대만의 저명한 허췐펑 작가는 70권이 넘는 책을 집필해 온 유명한 심리작가라고 합니다.

 

저자는 ‘생각을 바꾸기 전에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고 강조합니다. 우리는 마음속 유일한 ‘사고자’이자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존재입니다. 인생이 힘들고 비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나’이며 그 생각을 멈출 수 있는 사람도 ‘나’이다. 그러니 자기 자신의 생각을 바꿀 수 없는 사람은 그 어떤 것도 바꿀 수 없습니다.

미래지향에서 협찬해 주신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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