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의 선택 - 생사의 순간,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법
사브리나 코헨-해턴 지음, 김희정 옮김 / 북하우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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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Sab_CohenHatton / 인스타그램 @dr_sab_cohenhatton

 

생사의 순간,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법. 20년의 현장 경험과 10년의 심리학 연구를 한 권에 담았습니다. 소중한 책 <소방관의 선택>은 가장 긴급한 순간에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대한 진실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소방관에게만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우리는 살면서 매순간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것이 생명을 다루는 일이라면 더욱 중요하고 옳은 판단을 해야 합니다. <소방관의선택>에서는 우리가 언제든지 겪을 수 있는 극한의 상황에 판단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값진 책입니다.

 

 

똑같은 비상 상황은 두 번 벌어지지 않는다. 모든 사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을 만들어내는 것은 불가능하.

 

 

 

우리는 우리의 일을 사랑한다. 그 일은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한계에 도전하도록 하며, 우리가 더 나은 사람, 더 준비된 사람, 더 열심히 싸우는 사람이 되도록 격려한다. 사람들의 터전을 통째로 파괴하고 그들의 운명을 바꾸는 재난의 현장이 우리의 일상이다. 인생의 가장 어두운 시간을 지나는 사람들의 신뢰를 받는다는 것은 엄청난 특권이다. 우리는 날마다 그날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한 날이기를 바란다. 사실 날마다 최고의 능력을 발휘해야만 한다.

 

--- p.14

 

 

다소 외소한 체격의 사브리나코헨-헤턴은 키 155센티미터, 몸무게 48킬로그램의 영국에서 직급이 가장 높은 여성 소방관 중 한 명입니다. 평범한 생활을 하지 못한 어려운 시절을 겪으면서 청소년 시절 2년간 노숙자 생활을 했고, 열여섯 살에 학교를 그만 두고 열여덟 살에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웨일스 소방 구조대에 들어갔으며 약 20년 동안 소방관으로 일하면서 웨스트민스터 테러 공격, 홀본 지하 터널 화재 등 여러 대형 사건에 참여했습니다. 런던 소방청 경무관을 거쳐 현재는 웨스트서식스 소방 구조대의 소방대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영국 내 여성 소방관 중 가장 높은 직급에 올랐습니다. 현직 소방관이며 심리학자의 오랜 업무 경험과 연구결과를 토대로 최선의 의사 결정 능력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지침서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수 많은 일을 선택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오늘 내가 내린 결정에 후회가 없도록 최고의 능력을 발휘해야 할 것입니다. 많은 독자분들게 이 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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