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미래 일자리 보고서
안드레스 오펜하이머 지음, 손용수 옮김 / 가나출판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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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이 시작 되면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을 로봇이 할 수 있다면 앞으로 나의 일자리는 10년 후에도 유효한가? 앞으로 10년후 2030년 기자, 금융전문가, 법률가, 의사, 교사, 연예인, 공장 노동자, 서비스직의 80%가 사라지거나 다른 형태가 될 것이다. 선망의 직업 1순위는 사라질 직업 1순위가 되고,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일자리만 살아남는다. 그리고 로봇이 인간의 일을 대신 할 것이다. 인간은 창의적인 일만 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불안정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기술과 자동화로 인해 많은 일자리가 없어지고 많은 사람이 단절감을 느끼고 자신들의 자리를 찾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미래가 걱정되지만 공부하고 대비해야 할 문제입니다.

 

일자리 보고서에서는 법률, 의료, 금융, 상업, 제조업, 문화산업, 저널리즘에 이르는 다양한 직업군에서 일어날 변화를 살펴보고, 자동화되는 세계에 어떻게 적응하고, 우리 삶을 개선해나갈지를 알아본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의 65% 는 아직 생기지도 않은 직업에 종사하게 되므로 그에 따른 자녀 교육도 창의력과 공감력, 팀워크,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소프트 스킬를 가르쳐야 지식을 생산적인 일로 바꿀 수 있는 성인으로 성장하게 된다는 점이다.

 

일부 일자리는 사라지겠지만, 대부분 일자리는 바뀔 것이다.

행복한 실업 사회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우리 인간이 돈을 벌기 위해 억지로 하는 일 대신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기술적과제, 자동화로 일자리를 잃은 모든 사람에게 기본소득을 보장하는 경제걱 과제 두 가지를 해결해야 한다.---일하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을까? 중에서

지난 100년 동안 인간의 수명은 두배 가까이 늘었고 현재 식료품비는 기술적 진보 덕분에 13배나 저렴해졌음을 상기시키며 “기술적 실업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고, 이것이 심각한 사회적 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라고 지적했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앞으로 다가올 변화의 규모가 아니라, 변화의 속도입니다. ---일자리에 대한 새로운 공감대 중에서

이 책은 자녀의 교육에 관심이 많으신 부모님과 장래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분들께 먼저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매우 유익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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