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해보고 싶습니다 - 어느 젊은 번역가의 생존 습관 좋은 습관 시리즈 3
김고명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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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하고 잘하는 일은 직업으로 하라는 말이 있죠. 그보다 좋은 말은 좋아하면서 잘하는 일을 업으로 삼아 끝까지 한다면 그보다 좋은 말은 없겠죠.

김고명 작가님은 12년째 프리렌서 번역가입니다. 중도에 포기없이 끝까지 할 수 있었던 노하우. 번역가의 일상. 제목부터 끌려서 읽게 된 책입니다. 막연하게 알고 있던 번역가의 일, 1인기업가를 준비중이거나 프리랜서로 살고 있는 분, 무슨 일을 해볼까 고민중인 분들,혹시 번역일을 하고 싶은 분도 읽기를 추천합니다. 자신의 가치를 지향하는 1인 기업가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고 단점을 잘 극복한다면 저는 적극 응원하고 싶습니다.

 

 

글솜씨를 계량적으로 평가할 수는 없겠지만 편의상 레벨 1~5로 나눠보죠. 레벨 5가 만렙이에요. 번역가가 되려면 레벨이 몇이어야 할까요? 레벨 3이면 중간 정도니까 괜찮을까요? 아니요. 기본적으로 레벨 4는 돼야 합니다. 번역할 때는 레벨이 1씩 깎이거든요. 글솜씨가 레벨 4는 돼야 번역문은 레벨 3 정도 수준으로 나온다는 말입니다.

--- p.22

 

 

큰돈도, 명예도 따르지 않았는데 왜 10년이 넘도록 이일을 하고 있는걸까? 한마디로 작가의 이유는 번역을 좋아해서였다. 자기가 어떤 것을 정말로 좋아하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것은 거기서 멀리 떨어져 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대단히 고된 작업 번역가의 길.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 언젠가 성공을 이야기 할 수 있을 겁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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