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선거 끝났고 쇼는 다 했다는 거겠지...누구 머리에서 나온지는 중요하지 않다.(그 밥에 그 나물이니...)

특수임무수행자회 관계자는 "국가가 은폐하고 가족들도 알지 못하는 이들의 희생을 국민들이 기억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서울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내일 5시까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지만 대표자회의를 통해 이후에도 연장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란다...근데 이 xxx들 2002년에 진짜 유족들 봉안식 할때 깽판치던 개 xx들이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942351&pageIndex=6&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limitDate=0&agree=F

경찰은 촛불시위대와의 충돌 우려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특수임무수행자회 측에 서울역광장이나 청계광장으로 장소를 옮겨줄 것을 부탁했고 서울시청도 광장 사용을 불허했으나 이들은 장소를 변경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왜 서울시청에서 불허했는데 싹 다 않 잡아넣으시는지는 별로 궁금하진 않다. 진짜 열받는 건 이런 식으로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을 모욕하고 있다는 거다. 돌아가신분들 이 사실 알았으면 죽어서도 눈을 감지 못하셨을 거다. 

더불어 이런식으로라도 눈가리고 쇼하는 정부 및 보수단체들 할말없게 만든다. '정말 막장이다' 이 소리밖에 않 나온다. 더구나 이 쇼 3시간도 않되서 단체의 정체, 예전에 했던 일 모두 다 네티즌들에게 까발려졌다.  이런식으로 나오는 건 국민들 화만 더 나게 만든다는 걸 모르는 거냐? 아무리 바보라도 생각이란게 있는건지..이건 좀 그럴 듯해야 그래도 머리는 쓸 줄 안다고 생각할 거 아냐? 정부 및 보수단체들은 같은 말만 하는 앵무새에, 바보에, 깡패밖에 없다는 건지. 하긴 그러니 100일만에 나라를 이 꼴로 만들어 놓으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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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여 적겠습니다.

북파공작원에는 두가지의 종류가 있다.

하나는 군출신의 북파공작원이고

나머지 하나는 민간인 출신으로 군번줄도 받지 못하고

조국의 감언이설에 속아 북파공작원이 된 사람들이다.

http://www.hidujd.com/ (여러분이 알고있는 HID입니다. 이분들은 관련이 없습니다.)

위의 싸이트의 HID들은 민간인 출신으로써

자신들은 이번의 행사를 주도하지 않았으며

지금 시청 광장에서 모셔진 위패는 자신의 HID 대원들이 맞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으나.

지금 시청에서 행사를 벌이는 측은 자신들이 아닌 군출신의 북파공작원으로

자신들의 위패를 도용하고 있다.

HID는 이번 사건에 관련하지 않았다.



제가 그래서 감사합니다. 널리 알리겠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러십니다.



쥐박이가 이제 HID까지 도용하고 있네요




02-790-4456~7 상담전화입니다.

 

위패 설치에 유가족 반발            -  ytn            

 


 대한민국 특수임무 수행자회가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북파 공작 업무를 수행하다 숨진 영령들의 위패를 설치한 데 대해 일부 유가족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은 회원 대다수가 북파 경험도 없는 특수임무 수행자회에서 전사자들의 위패를 설치하는 일은 희생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유가족들은 이미 지난 2002년부터 매년 현충일에 경기도 금토리에 있는 충혼탑에서 전사자들을 기리는 위령제를 열고 있다며, 수행자회는 이를 대신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유가족회 관계자는 특수 임무를 수행하다 숨진 7,700여 명의 명단이 보관된 충혼탑에서 내일 오전 9시 국군 정보사령관의 주재로 유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령제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가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을 이런식으로까지 이용해 먹다니...정말 이 쥐새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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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도 이분들의 의도가 몬지 몰라 여기저기 기웃대다가 찾은 신문기사 입니다...

일단 참고하시고요...

http://breaknews.com/new/sub_read.html?uid=82035§ion=section3

이 기사 보시면 시에 매수되어 시민들을 폭행하는 용역에 HID도 포함되어 있네요...ㅡㅡ;;



그 분들 홈피 가보니 팝업으로 위령제 장소 변경 공지가 뜨더군요..급작스런 변경같습니다.

그리고 회원가입을 할 수 없는 상태라 내용을 자세히 못 봤지만...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 중에

충남지부, 제주지부 모라모라하며 '대통령님 힘내세요'라고 쓰여진 문구를 보았습니다..ㅡㅡ;

www.khuman.org (홈피 주소입니다.)



제가 잘 모르고 설레발 치는것이면 좋겠는데..왠지 예감이 안 좋아서..



이분들 시위하는 장면도 찾아서 보았습니다..가슴 찡하더군요...정말 안쓰러웠습니다..

http://blog.naver.com/wowjejus?Redirect=Log&logNo=40051783006

이 블로그 볼 때만해도 이분들 같이 하려는구나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여러 정황으로 봐선 아닌듯합니다...촛불집회 그 장소에서 한 기간이 얼만데 하는지 몰랐다니요?

그리고 홈피의 갑작스런 장소 변경 공지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자유게시판의 대통령님 힘내세요라는 문구...

시에 매수되어 시민들을 폭행하는 용역으로의 역할....



제발 아니길 바랍니다만..금일 그리고 내일 시청쪽에서 집회하시는 분들 조심하시고 가급적 다른 장소에서 마찰 안생기게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아고라

경향기사입니다.


.... 저녁 7시부터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72시간 릴레이 촛불문화제가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보훈단체인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가 위령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날 오후 1시쯤이다. 검은색의 얼룩 무늬 군복을 입은 20여명이 시청광장에 각목을 세우며 7727개의 위폐를 준비했다. 이들은 시청 쪽 조명무대에 ‘북파공작원 호국영령 추모’라고 쓰인 대형 위패를 설치했다. 위령제인 만큼 서울시에 집회신고는 하지 않았다. 이 단체 소속 회원 2500여명은 오후 4시쯤 2500여명이 모여 추모제를 진행중에 있다. 이 단체는 올해 보훈단체로 지정이 된 것을 기념해 6일 위령제를 대규모로 열기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에 중앙본부를 두고 있고 전국 광역시도에 각각 1개씩 16개 시.도지부를 두고 있다. 75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이들은 촛불문화제 시위대가 시청광장을 침범할 경우 1차 때는 경고를, 2차 때는 충돌까지도 불사한다는 태세다....

 

-정말 이렇게 생각하면 않되지만 (이분들도 고생 많이 하셨기 때문에) 그렇지만 지금 이 시기에 어제 대통령 면담, 갑작스런 장소 변경(회원7500명정도 모인다는데 촛불집회 하는지 몰랐다는 건 말이 않됩니다.)...이런식으로 집회 방해를 계획했다는 건...정말 막장이군요~이 정부는...

촛불집회 장소 변경됐지만 암튼 오늘, 내일 참석하시는 모든분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ps.이 사람들 죽어간 전우들 신분보장과 약속했던 대우를 원해서 시위하시던 그분들이 아니랍니다. 짝퉁 단체인 듯 한데 이사람들 때문에 그 분들까지 욕 먹일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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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회식 때문에 조금 늦게 집회 장소로 갔다. 시청쪽으로 가니 한무리의 사람들이 있었다. 어젠 몰랐는데 오늘 아침 기사를 보니 그 사람들이 유모차부대였던 거 같다. 어쩐지 어제 누군가 유모차를 찾기에 '엥? 그게 뭔데' 란 생각을 했거든 그 사람들은 시청 옆쪽 덕수궁 앞으로 이동해선 그 곳에서 구호를 외쳐대기 시작했다. 잠시 그곳에 있다가 거리 시위대가 종로쪽에 있단 얘기를 듣고 나와서 그 쪽으로 이동했다. 광화문쪽으로 움직였는데 경찰들이 꽉 들어차서 거리를 막고 있더라 어디선가 구호 외치는 소리가 들려서 그쪽으로 가보니 유모차부대와 비슷한 규모의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그래서 거리 시위중에 다들 이렇게 소규모로 흩어진 줄알고 그냥 거기서 있기로 했는데 청계관장 쪽에서 좀 더 큰 소리로 구호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다시 그 쪽으로 움직였다. 이번에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청계광장으로 다시 와 있었다. 그 사람들 행렬로 끼어들었다.

동아일보 건물에서 누군가 창문 밖으로 시위대를 보고 있었나 보다 사람들이 갑자기 '들어가'를 연발하는데 그 쪽 방향을 보니 누군가 그렇게 보고 있었다.  둔한건지 자기 얘긴지 몰랐던지 그렇게 쳐다보고 있으니까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라고 외쳐대기 시작했다. 뒤늦게 그 사람이 창문에서 사라지니 이번에 '불꺼라'라고 외쳐댔다. 잠시 그렇게 외쳐대다 다시 돌기 시작했다. 구호 외치면 돌다 광화문 도로쪽으로 사람들이 달려가기 시작 했는데 그 쪽으로가니 거기가 원래 본대였는지 많은 수의 사람들이 있었다. 정말 엄청난 사람들이 모였다. 모여 앉아서 잠시 구호를 외치더니 확성기로 외쳐대는 여자분이 뭔가 한다고 했는데 조금뒤에 깃발든 사람들 중심으로 다시 뒤로 돌아서(앞쪽은 전경들에 의해 막혀 있었다.) 나가기 시작했다. 앞쪽에 확성기든 여자분은 광우병 대책위원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나중에 집에와서 글 보니 그러고 있다 그냥 가버렸다고 한다. 그 글이 알바면 할 말 없는데 사실이라면 좀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 많은 사람들을 그런식으로 모아놓고 자기들은 싹 빠져버리면 처음부터 앞쪽으로 나서진 말았어야지.

사실 사람들 있었던 곳이 어디어디인지 자세히 쓰고 싶은데 내가 지리에 약한다(근데 희한하게 길은 잘 찾는다) 더구나 서울 시민도 아니라구... 뭐~암튼 그렇게 사람들과 같이 있다가 집에 가기위해 빠졌다. 버스 타려고 중앙시네마쪽까지 걸었다. 버스타는데 정말 지치더라...

올 때보니 이번 토요일에 대규모로 거리시위 잡아놓은 것 같더라, 아무래도 오늘은 좀 체력 충전 좀 하고 토요일에 힘내야겠다. 뒤늦게 100분토론 봤는데 아직도 한나라당 의원들은 뭐가 문제인질 모른다. 하긴 그러니까 고시도 했겠지.

젠장, 그러니까 알 때까지 보여주겠다고!!!

ps1.그나저나 미국소말고 프랑스정치를 수입하면 않되겠니?

ps2.지금보니 연행자6명이란다~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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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식이 있어서 회사 직원들이랑 밥 먹으러 가는데 촛불집회에 관한 얘기가 나왔다. 한번 가야 되지 않냐고 가면 재미있다고 하더라고...근데 이 재미있다는 얘기가 순간 무지 거슬렸다. 아~ 물론 그냥 넘기면 넘길 수도 있는 얘기긴 하지만...근데 난 한번도 재밌어서 집회 가는게 아니거든 거기서 보는 모든 사람들도 재미 때문에 나오는 거 같진 않았고 재미로 그 밤에 얘들 데리고 가족끼리 나오는 사람은 없을거다. 고등학생,대학생들도 그런 집회보단 더 재미있는게 많을 거고 먹고 살기 바쁜데 회사원들이 재미로 나올일도 없을거고 나 역시 재미를 위해서는 다른 걸 했을거다. 계속 몇 시간씩 걷고 외쳐대는게 뭐가 재밌다는 거야? 뭐랄까? 내가 너무 진지한건지 아니면 까칠 한건진 잘 모르겠는데 좀 화가 났던건 사실이다.

또 하나 화가 났던건 식당에서 밥 먹을때 뉴스에서 집회얘기가 나왔는데 그걸 보다 한 얘기 때문이다. 이러다 다음선거가 기대된다고 한명이 말했는데 다른사람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냄비근성'때문에 그 때 되면 다 잊고 또 한나라 찍을 거라고...도대체 냄비 근성이란 얘기가 어디서 나온걸까? 난 이 말이 사람들을 그러식으로 만드는 세뇌프로그램같이 느껴지다.(너무 많이 비약한건가?)  그 말을 우리 스스로 하고 그러니 어쩔 수 없다고 자기 합리화 시키는 모습이 화가 나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 스스로는 그런 말을 않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잊지 말자 잊지 말고 다음에 꼭 그에 합당한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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