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이동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밀리의서재 앱을 활용하여 초병렬 독서법을 실천하고 있다. 사실 그걸 초병렬 독서법이라 명명하는지는 이 책을 통해서 오늘 처음 알았다.




어쨌든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읽던 내가 지금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인지 회의가 들 때도 있었기에 이 책의 제목이 눈에 띄었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가 부담을 갖지 않고도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재미있고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사실 그동안 실천해오고 있었기에 새로운 내용은 아니었으나 적어도 내가 잘못 읽고 있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 좋은 역할을 해준 책이라 생각된다.




2022 한 해도 틈틈이 더 많은 책들을 만나볼 생각이다.

완독에 대한 부담감을 버리지 않으면 책을 읽을 수가 없습니다. 독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재미있어야 책을 읽을 수 있어요. ‘목적 독서’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사람은 사실 그렇게 의지가 강하지 않아서 목적만을 위해 행동할 수 없어요.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책을 읽을 때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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