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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남 오빠에게 (어나더커버 특별판)
조남주 외 지음 / 다산책방 / 2017년 11월
평점 :
품절
페미니즘 소설은 왜 여자만 쓰는가가 아쉬웠다.
꼭 남자 작가들이 쓴 페미니즘 소설집이 나오길 기대해본다.
작품 중 가끔 이게 왜 페미니즘이지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 있기도 했다.
난 운이 좋이서 남자와 여자, 젊은 사람과 나이 든 사람이 함께 하는 토론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마음이 답답하긴 하다. 어디서부터 바뀌어야 하는걸까 싶기도 했다. 그러는 한편 여성으로서 또 어떤 자세를 가져야할지도 고민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