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데우스 - 미래의 역사 인류 3부작 시리즈
유발 하라리 지음, 김명주 옮김 / 김영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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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기도 하고, 충격적이기도 하고, 섬뜩하기도 한 책이었다. 유발 하라리의 책을 처음 접하는데, 그는 뛰어난 이야기꾼임에 틀림없다. 그의 이야기에는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미래의 역사‘는 역설적 표현이 아니라 너무 타당한 예측이란 생각이 들었다.
전통적인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나는 ‘자유의지‘가 없다는 논증이 너무나 신선했다.
책 맨 앞장의 ‘Everything Changes.‘에서 전율이 한 번 왔고, 서문 전의 고엔카 선생님께 바치는 책이라는 말에 전율이 두 번 왔다. 이번 겨울 고엔카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으러 갈 예정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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