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없는 완전한 삶
엘런 L. 워커 지음, 공보경 옮김 / 푸른숲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읽고 싶은 책‘에 넣어둔 책인 줄 알고 대뜸 빌렸는데, 아니었다. 요즘 이런 주제를 가진 책이 많이 출판이 된다는 건 좋은 일이라 생각된다. 나이 38에 아이 없는 나로서는 말이다.
굳이 아이 없는 삶을 선택하진 않았지만 , 이렇게 시간이 흘렀고, 아이 없는 삶이 더 좋다고 생각한 건 최근.
이 책을 통해, 인구절벽 등 출산 장려에만 급급한 한국 사회를 넘어, 전 지구적인 시각으로 바라봤을 때는 인구를 늘리지 않은 공이 있다는 뿌듯함을 하나 더 얻게 되었달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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