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 읽으며 울컥울컥 했다. 나는 가진게 너무 많아 주둥이로 불평만하고 살았다는 반성이 절로 들었다. 배신하는 사람들을 끝까지 믿고 또 포용하는 모습에서 인간 이상의 것을 본 기분이었다.